[날씨] 가을볕에 기온 껑충...내일 서울 첫눈 가능성 / YTN

2018-11-20 27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로 첫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추위가 누그러들고,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1도로 아침과 비교해 10도 이상 껑충 올랐습니다.

따스한 가을볕 아래 공기도 선선해서 낮 동안 바깥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2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4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중부 내륙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서울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30년 평균인 예년과 같은 날에 내리는 첫눈입니다.

모레부터는 날이 개겠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며 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오겠습니다.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금요일 아침은 영하 3도까지 곤두박질하며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가 깨끗합니다.

하지만 영서와 충북, 전북과 경북 지역은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외출 전 미세먼지 상황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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